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뷔페식당인 '온더플레이트(On the plate)'가 2주년을 맞이해 여름 대비 컨셉으로 보양식 5종 메뉴를 6월 한 달 동안 선보였습니다. 물론 2주년에 맞춰 간 것은 아니었고 우연히 개인 업무차 부산을 방문했다가 뜻하지 않게 일정이 딱 떨어져 온더플레이트의 보양식 5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날 장마전선이 부산을 상륙해서 폭우가 억수로 쏟아졌는데 신기하게도 이 날 오전은 날씨가 화창했습니다. 하지만 파라다이스 호텔 반대쪽의 해운대 해변은 전날 장맛비의 영향인지 파도가 너무 높더군요. 그래서인지 서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화려한 온더플레이트의 입구를 지나 입장을 하게 되면 제일 먼저 디저트 코너가 반겨줍니다. 디저트를 맨 나중에 먹긴 했지만 마카롱은 워낙 전문점들이 많이 생겨나서..

개인적인 신상의 이유로 부산을 1~2달에는 한 번씩 방문을 합니다. 그래서 부산에 있는 호텔들을 자주 묵는데 그중에서 제일 많이 묵었던 토요코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토요코인이 부산에서는 가장 많은 호텔 체인인지라 아예 토요코인 클럽을 가입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 여러 장점이 있는데 간략하게는 회원가 할인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회원은 1시간 일찍 체크인 가능(오후 3시), 10박당 1박 싱글 무료 제공 등 여러 혜택이 있습니다. 대신 15,000원의 가입비가 있어서 호텔을 자주 묵을 일이 있으신 분이라면 회원 가입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부산의 토요코인은 해운대 1호점, 2호점, 서면점, 부산역 2호점을 이용해봤는데 딱 부산역에서 내리자마자 왼편에 크게 있는 부산역 1호점만 이용을 못 했네요. 아..